붓가는대로

뒤로가기
제목

이 길이 끝나면 사천성(四川省) 한림원(翰林院)에서의 너와의 인연도 이젠 끝이 나겠구나 너와 내가 몇 천년만에 다시 만나 아무런 감동(感動)도 없이 손을 풀고 헤여지는데 다음 후세(後世)를 또 기약(期約)해서 무엇 하겠느냐?

작성자 Baikaltai House(ip:)

작성일 2018-06-01

조회 521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

***


가슴에

가시지 않을 멍을 안고 산,


나의 본분사는,


염부(閻府)의 소관(所關)이

아니니

너희들은 걱정하지 말아라.


나는

무산(巫山)을 거쳐,


겁진(劫塵)의 애사(哀史)를

풀고

삼청(三淸)에 들어 설 것이다.


너희들은,


하늘에서 보낸

금동옥녀(金童玉女)도 받지 아니한,


대단한 아가들이니,


너희들 일은

너희들이 알아서 하도록 해라.


***

첨부파일 Scan_20180601_144306.jpg , IMG_0280.JPG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