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대역판(原文對譯版) 달마보전(達摩寶傳)은
비밀리(秘密裡)에 단전독수(單傳獨授)되던
교외별전(敎外別傳)을
달마대사(達摩大師)가 혜가(慧可)에게 독특(獨特)하게 전(傳)하면서
천하(天下) 사람들이 모두 듣도록 공개(公開)하며 드러난
조사(祖師)들이
서로 주고 받던 조사심법(祖師心法)을 기록(記錄)한 책이다.
왼쪽 팔을 잘라 바치는 혜가(慧可)에게 전법부인(傳法符印)한 내용(內容)이
오릇이 담겨있는
조사(祖師)들이 서로 부인(符印)하던 전법묘체(傳法妙諦)를
31개 항목(項目)에 걸쳐 눈 앞에 펼치 듯
원문대역판(原文對譯版)으로 자세(仔細)하게 설명(說明)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