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공과경(道門功課經)은

오교합일(五敎合一)을 주체사상(主體思想)으로 삼는

도교(道敎)의 천수경(千手經)이다.

도문공과경(道門功課經)에는

삼천공과(三千功果)와 팔백세행(八百細行)을 성취하는 로정(路程),

석가부처님 이야기와 수행(修行)에 진력(盡力)했던

지장보살(地藏菩薩)과 최치원선생(崔致遠先生)과

신라왕자 김가기진인(金可紀眞人)의 이력(履歷),

그리고 극락천(極樂天)과 삼계제천(三界諸天)의

희유(稀有)한 천상정보(天上情報)가 모두 담겨져 있다.

특히 도문공과경(道門功課經)은 애초에 류수원진인(柳守元眞人)께서

오교합일(五敎合一)을 주체사상(主體思想)으로 편찬(編纂)하신 것이기 때문에

유불선(儒佛仙)이나 어느 종교(宗敎)를 신앙(信仰)하든  교파(敎派)를

초월(超越)하여 누구든지 꼭 읽어봐야 할 비교종교학(比較宗敎學)의 모서(母書)이다.



Baikaltai House 출판사(出版社)에서 

이번에 발행(發行)한 제3판(第三版)

증보개정판(增補改訂版) 도문공과경(道門功過經)에서는,

 

초판(初版)에서

도문공과경(道門功過經)의 원초간본(原初刊本)을 훼손(毁損)한 부분(部分)을

독자(讀者)들에게 명확(明確)하게 알리고

잘못된 부분(部分)의 과오(過誤)를 바로잡기 위하여

도문공과경(道門功過經)

초간본(初刊本)을 영인(影印)하여 부록(附錄)으로 실어, 누구나

잘못된 부분(部分)을 확실(確實)히 확인(確認)할 수 있게 하였으며,

또한,

도문공과경(道門功過經) 재판(再版)을 발행(發行)했던 부분(部分)에 대해서는

재판(再版)에서의 잘못된 오류(誤謬)를 통감(痛感)하고

결손(缺損)된 부분(部分)을 일일이 꼼꼼히 챙겨 보완(補完)하여

개정3판(改訂三版)을 출판(出版)하기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