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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籙法, 傳心印.
玉皇心印妙經 注 :
此玉帝傳心. 聖聖相承. 以心印心. 明悟了正. 皆宗此旨.
三敎莫違. 故云心印.
舊時道士拜度師時. 把自己的生辰八字. 經師.
籍師的生辰八字放在一起測定分別屬于何法.
何靖. 何治. 何炁.
然後到<天壇玉格>中的品秩中査出該道士的心印.
如<一朶紅雲>. 相契合後方能與神盟誓共顯威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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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籙法, 傳心印.
구도시(求道時)에
심인(心印)을 전(傳)하는
경록법(經籙法)을 밝힌다.
(옛날에는 함부로 심법(心法)을 전하지 않았다.)
이를,
비인불전(非人不傳)
비시불전(非時不傳)
전약불전화(傳葯不傳火)라 말한다.
이는,
정체불명(正體不明)의 자(者)가
법계(法界)를
어지럽히는 것을 막기 위해서 였다.
玉皇心印妙經 注 :
옥황심인묘경주(玉皇心印妙經 注)에서 말하였다
此玉帝傳心. 聖聖相承. 以心印心. 明悟了正.
옥제(玉帝)께서
심법(心法)을 전(傳)하여서
성인(聖人)들이
단절(斷切)되지 않도록 서로 잇게 하고
이심전심법(以心傳心法)으로 주고 받고 각인(刻印)하여
밝게 깨닫게 하고
정법(正法)을 마칠 수 있게 하였는데,
皆宗此旨. 三敎莫違. 故云心印.
모든 각 종가(宗家)에
이러한 칙지(勅旨)를 내렸으니
삼교(三敎)는 이를 어겨서는 안 될 것이다.
이는
옥황심(玉皇心)을 담은 옥새(玉璽)와 같은
신부(信符)이므로
이를
심인(心印)이라고 하는 것이다
舊時道士拜度師時. 把自己的生辰八字. 經師.
옛날에는 도사(道士)를 배알(拜謁)하고
스승의 가르침을 청(請)할 적에
자기의 생일 사주팔자(四柱八字)를 적고
籍師的生辰八字放在一起測定分別屬于何法.
그 동안 스승으로 모시고 수학(修學)한
경사(經師)의
생일 사주팔자(四柱八字)도 함께 기록하여 올리면
도사(道士)가
이를
꼼꼼히 살펴 보고 측정(測定)하고 분별(分別)하여
심인(心印)을 줄 것인지 말 것인지를 가려냈는데
何靖. 何治. 何炁.
구도(求道)하려 하는 자(者)가
그 동안
어디에서
어떠한
법(法)을 따르고 믿었으며
어떻게
참단수신(斬斷修身)했으며
어떻게
격물치지(格物致知)를 다스렸으며
어떻게
내공(內功)과 외공(外功)을 연마(煉磨)했는지를
然後到<天壇玉格>中的品秩中査出該道士的心印.
살펴 본 연후(然後)에
천단옥격(天壇玉格)을 갖추어
공과품(功課品)의 질서(秩序)에 따라
점찰(點察)을 거쳐 살펴보고
해당(該當)하는 도사(道士)가
심인(心印)의 지점법(指點法)을 행사(行事)하였다
如<一朶紅雲>. 相契合後方能與神盟誓共顯威力.
심사(審査)를 통과(通過)하여 구도(求道)하기 까지가
이렇게 어려우므로
천단옥격(天壇玉格)에 이르는 자(者)는
마치 아름다운 일타홍운(一朶紅雲)과 같다 하였다.
이와 같이
인연(因緣)이 서로 맞 닿은 후(後)에는
천명(天命)의 권능(權能)과
신명(神明)이 올린 위맹(威猛)한 맹서(盟誓)가
위신력(威神力)과 함께 나타났던 것이다
소진거사(小眞居士) 후학(後學) 문경(文卿) 역(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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