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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융주(隆州) 땅에 아픈 사랑을 묻었네.

작성자 Baikaltai House(ip:)

작성일 2018-04-13

조회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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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화북(華北)으로 향(向)하던 사람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통곡(痛哭)한 객사(客舍).


그날,


융주(隆州) 땅에는

안개비가

온통 눈물을 머금고 있었더니라.


***

첨부파일 Scan_20180522_201149.jpg , Scan_20180522_201226.jpg , Scan_20180522_201305.jpg , Scan_20180522_201409.jpg , Scan_20180522_2015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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