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가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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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보낸, 옛길을 돌아본다. 아주 멀리 떠나온것 같은데 바로 엇그제 손을 풀고 헤어진듯 손을 내밀면 손에 잡힐듯 말을 걸면 바로 눈 앞에서 대답할듯 생생하기만 하다.

작성자 Baikaltai House(ip:)

작성일 2018-04-13

조회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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