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가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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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0여년전 장전인(張前人) 처소(處所)로 가서 수도(修道)하라고 말씀하셨다 사선천(四禪天)에서 천사(天師)의 직(職)을 맡고 계신다 베트남에서 대민지원시에 학교장(學校長)으로 계실 때의 모습이다 아아, 하늘이여! 살펴 주소서

작성자 Baikaltai House(ip:)

작성일 2018-04-13

조회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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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1982년(壬戌) 4월 30일

대구동부경찰서(大邱東部警察署) 관고시(官考時)에

면회(面會)를 다니며

가슴을 아파하던 중형(仲兄)을 도저히 잊을 수가 없다.


어느 세(世)에 다시 만나

인연(因緣)을 마칠 수 있겠는가?


세상(世上)을 떠난

후(後)에

현신(現身)하여 이르기를,


나는,


현재(現在)

사선천(四禪天)에 머물고 있다.


너는,


장전인(張前人)

처소(處所)로 가서 수도(修道)하라.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到底)히

도달(到達)할 수 없는

하늘 끝 그 멀리 아득하고 까마득한 위치(位置)에서,


가물가물하는 한 점(點)처럼

현신(現身)하여 법음(法音)을 들려 주셨다.


------ 옛 중국(中國)에

가난한 부부(夫婦)가 있어 쌍둥이를 낳았더니라.


가세(家勢) 가난(家難)하여

그 아비가

쌍둥이를 죽이려 하였음에,


두 아기를 머리를 깍아

다른이의 자식(子息)으로 남편(男便)을 속여 길렀는데,


후(後)에,


둘째 아이가 커서

대원감천사(大元鑑天師)가 되었더니라.


아아,


그리움이 아무리 사무쳐도

미치지 못할 곳에 계신 형님아!


---- 도(道)는 먼 발치에 둔 채

40세로 세상(世上)을 마감하니,


아아,


안타깝도다.

하늘도 울고 땅도 흐느끼더라.


삼세(三世)가

무상(無常)을 뼈대로 얽어져 있음을,


모두가

다 아는 사실(事實)이나,


또한,


모두가

다 모르는 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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