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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른네살 때 콧수염을 기르고 세상의 현관문(玄關門)을 열었다. 왜 그리 했겠느냐?

작성자 Baikaltai House(ip:)

작성일 2018-04-13

조회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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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너희들이


나그가



콧수염을 기른지 아느냐?



나그가


콧수염을


왜 기른지


너희들이 모르는 것처럼,



너희들이,



천명금선(天命金線)이


무엇인지를


어떻게 알 수가 있겠느냐?



***

***

***



나는 다만


천진후학(天津後學)일 뿐,



부처도 조사(祖師)도 아니다.



나를 어거지로


부처로 만들어 놓고,



사후(死後)를


철지(鐵池)에 빠트려 쇳물을 마시게 하고


나의


명부(冥府)를 욕(辱)되게 하지 말아라.





***



려진훈(呂晉勳) : 좌측에 계신분.


십팔기(十八技)의 고수(高手).


주먹이


무쇠덩어리와 같았다.


미륵진경(彌勒眞經)과


궤독원참문(跪讀願懺文) 주해(註解)를 하였고,


봉신방(封神榜) 강의(講義)에 능통(能通)하였다.


삼교심법전서(三敎心法全書)를


후대(後代)에 전(傳)하다.



*

이건웅(李建雄)



金OOOO



당관해(唐觀海):


구로(九老)에서


농장(農場)을 경영(經營)하면서


차떼기로 부식(副食)을 조달하는 등


살림을 도맡았다.


성질(性質)이 대쪽같이 우직(愚直)하고


행동거지(行動擧止)가 진실(眞實)하였다.


이름이 있었으나 무명(無名)으로 사라진


대단하고 훌륭한 시주공덕자(施主功德者).



*

이해선(李海善)



***



(마지막 사진)


어린 몸으로


거물들을 수행하여


광주행 비행기를 타고 있는,



눈매가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제주도 서귀포


출신


귀여운 영희 아가.


부디

예쁘게 늙어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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